유난히 이불 속에 들어오는 걸 좋아하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덥지는 않을까? 숨쉬기 답답하진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종종 하시는 분들도 많을거라 보는데요,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어떤 심리로 이불 속에 들어가는지 강아지들의 특징과 본능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이불 속을 좋아하는 이유는?
1.본능
-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주변이 막혀있는 어두운 곳을 좋아합니다. 이불 속도 그와 비슷해서 들어가는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사방이 막힌 하우스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2.추워서?
- 에어컨을 튼 여름날, 추운 겨울날 등 쌀쌀할 때 이불 속에 자꾸 들어간다면 추워서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자꾸 들어가려 한다면 추워하는 거일 수 있답니다.
3.보호자 냄새 때문에
- 보호자가 보고싶고 그리워서 보호자 냄새가 나는 이불 속에 들어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미세한 냄새도 맡을 수 있기 때문에 이불속에서 보호자 냄새를 맡기도 합니다.
4.같이 자려고
- 보호자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이 든다면 매번 자기도 같이 자고싶어 이불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잘시간이 지났을 때 무언가 원하는 시그널을 보낸다면 이불 속에 넣어주세요
결론
그 외에도 본능적인 행동, 체온 조절, 안정감과 편안함을 찾기 때문인데요, 이불은 강아들에게 안전하고 보호받는 공간을 제공하며, 따뜻함과 편안함을 주어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