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절대 먹으면 안되는 과일 4가지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 중 사람이 먹는 음식을 무심코 주는 보호자 분들이 여럿 계신데요, 이는 굉장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강아지들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그 중에서 과일 4가지의 위험성에 대해서 간략히 알려드리려 합니다. 어떤 과일이 우리 반려견들에게 위험한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죽을 수도 있다?

1. 포도

  • 여름이 되면 포도가 참 많이 나오는데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포도는 절대 먹으면 안되는 과일이랍니다. 건포도도 포함이에요 그 이유는 신장과 신경계에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많기 때문인데요, 소형견의 경우는 포도 한알도 치사량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먹였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답니다. 포도를 먹는다면 그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무기력,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2. 토마토

  • 토마토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저칼로리로 건강한 슈퍼푸드로 잘 알려져 있고, 강아지 혈당 조절을 도와줄 수 잇는 좋은 식물인데요, 문제는 덜 익은 초록색 부분에 있답니다. 토마틴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위험할 수 있어요 대신 잘 익은 토마토는 아주 좋답니다.

3. 무화과

  • 무화과는 먹어도 되는지 안되는지 많은 논란이 있는 여름 과일입니다. 독성이 있지는 않지만 몇가지 성분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서 주는 것이 좋답니다. 소량으로 먹는 것은 큰 문제가 없지만, 간혹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요, 무화과 속 휘신과 솔라렌 이라는 물질이 소화장애, 피부염 등을 일으킬 수 있어요. 만약 섭취 후 구토, 침흘림,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부작용이니 빠르게 내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러지가 쉽게 일어나는 과일이어서 노견, 어린 강아지들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무화과는 당과 칼로리가 높아 되도록 급여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체리

  • 새콤달콤하게 잘 익는 체리는 먹어도 괜찮지만 문제는 씨앗에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단단해서 소화가 되지 않아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답니다. 씨앗에 있는 아미그달린이나는 성분은 시안화수소를 만들어내는데 흔히 말해 독극물인 청산가리 라고 합니다. 하지만 과육 자체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좋은 간식이 되기도 합니다.

산책 시 주의사항

  • 산책하다 길에 버려진 껍질이나 씨앗을 먹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주워먹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산책을 시켜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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