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이제는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큰 책임과 꾸준한 사랑이 필요한 일인데요, 그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견생을 살게 하기 위해선 경제적인 부담도 무시할 수 없답니다. 그럼 강아지를 분양받아서 키우는데 발생하는 비용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은?
-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 무시할 수 없는 금전적인 부분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기 위해선 어느정도의 비용이 들까?
1. 종합예방접종
- 강아지를 처음 데려와서 건강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 여러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병원마다 횟수는 다르지만 보통 5~6차 까지 접종하며, 1회당 4~1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병원마다 금액 차이가 크기 때문에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 좋은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2. 기본 용품
- 식기, 목줄, 배변패드, 하우스, 장난감, 이동가방, 빗, 샴푸, 눈&귀 세정제, 치약&칫솔 장난감 등이 필요합니다. 대략적으로 하우스나 이동장의 경우 1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도 많습니다. 그 외의 용품들은 1만원 이하부터 5만원 이상까지 제품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랍니다.
3. 소모품
-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소모가 되는 것들은 사료, 간식, 배변패드가 대표적인데요, 소모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1~2달에 한번씩 구매하거나 쟁여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료나 간식의 경우는 보통 1년 정도의 유통기한이 있기때문에 그때그때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중성화수술
- 필수로 해야하는 수술은 아니지만 수컷의 경우 15만원~ 암컷은 25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됩니다. 암컷의 경우는 일찍부터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것이 성견,노견이 되었을때 자궁질환의 발생을 막아주는 좋은 수술이기도 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5. 건강검진, 병원비
- 사람과 마찬가지로 건강검진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노령견의 경우 매년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큰 질병에 걸릴 경우 수백 수천 만원의 병원비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펫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건강검진 비용은 대략 25~4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됩니다.
6. 미용 비용
- 털이 짧은 치와와나, 시바견 같은 단모종의 경우 특별히 털을 깎거나 미용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푸들, 비숑, 말티즈 등의 곱슬이나 털이 계속 자라는 견종의 경우에는 한달에서 두달사이 미용을 꾸준히 해줘야 하는데요, 비용은 4~15만원까지 천차만별이며,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털이나 피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결론
강아지를 데려오는 것은 단순히 본인의 행복이나 귀여움 보다는 하나의 가족을 받아들인다는 큰 책임감이 따르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데로 경제적인 부담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얘기치 못한 건강문제가 발생되면 더욱 큰 금액이 발생되기도 하기 떄문에, 강아지를 분양 받는 것은 매우 신중한 결정이 따르게 됩니다.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는 순간부터 책임감 있게 계획적으로 경제적 준비와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