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밥을 안먹는 것은 많은 견주들에게 걱정을 주는 일 중 하나입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 견주들은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강아지가 밥을 안먹는 이유 6가지를 알아보고 밥을 먹지않을때 어떻게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밥을 안먹는 이유 6가지
- 건강 문제 : 강아지가 밥을 거부하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 중 하나는 건강 문제 입니다. 강아지가 어떤 식사도 거부한다면, 먼저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소화곤란, 구토, 설사, 이상한 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이전에 무엇을 먹었는지 어디가 불편한지 파악을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견주 분이 판단하지 마시고 가까운 동물 병원으로 방문 하여 조취를 취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와 불안 :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스트레스와 불안을 겪습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가족 구성원, 다른 반려견과의 갈등, 이사, 소음, 무서운 경험 등이 반려견을 긴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밥 먹는 것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욕 부진 : 식욕 부진은 강아지가 밥을 안먹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반려견의 식욕은 일상적인 활동 수준, 나이, 건강 상태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식을 섞어주거나 식욕을 자극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식사 습관 : 반려견의 식사 습관은 주인의 습관과 큰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사람의 음식을 조금이라도 자주 먹었다면 사료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간식 급여와 불규칙한 사료의 급여도 영향이 있을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사 습관을 가르치고, 꾸준한 식사 시간을 정해서 급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똑같은 음식 제공 : 강아지는 냄새와 맛을 중요하게 여기며, 매일 똑같은 사료는 흥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사료에 간식을 섞어준다던가 강아지가 좋아하는 맛의 영양제를 섞어서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노령화 : 강아지의 연령과 건강 상태는 식사 습관에 영향을 미칩니다. 노령견은 식사량과 종류에 대한 요구가 변할 수 있으며, 특정 질병 또는 알러지로 인해 특별한 식단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식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해결방법
반려견의 식사 거부가 지속되는 것은 견주분의 평소 급여 방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건강 악화, 스트레스, 식사 습관 조절, 환경 개선, 다양한 음식 시도, 간식 제어, 꾸준한 산책등 여러가지 방법과 이유가 있습니다. 간식의 양은 줄이고 사람 음식은 절제하며 사료를 먹도록 습관화 시켜야 합니다. 사료에 영양제나 좋아하는 간식을 섞어주는 등 맛의 변화나 각각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