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처음 분양받았을 때 가장 우선시 되는 것 중 하나는 배변 훈련인데요, 어디에서든 배변패드 위에 싸도록 훈련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반엔 인내심을 가지고 해야 되는 훈련 중 하나이므로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럼 배변 훈련이 잘 되도록 하는 방법 중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공적인 강아지 배변훈련
1. 환경 관리
- 사람 동선에 걸리지 않는 벽 혹은 구석쪽에 배변패드, 판 두기
- 실수 자주 하는 곳을 화장실로 만들어 버리기
- 화장실 외에는 배변 냄새 깨끗하게 정리할 것 (밥 먹는 곳과 화장실은 꼭 분리해 두어야 한다)
- 패드와 촉감이 비슷한 물건은 치워둘 것 (카페트, 화장실 발매트 등)
2. 배변과 마킹 구분하기
- 마킹 : 사전에 상황에 대한 변화가 있으면 마킹을 할 수 있어요. 특정 물건이나 벽에 주로 하며, 일정한 시간이 따로 없으며 소변의 양이 적습니다. 또한 심리적인 문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3. 장소 익숙하게 하기
- 화장실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드나 판에 올라가 냄새를 맡으면 칭찬과 함께 보상을 밖으로 던져줍니다. (하루 10번 반복)
4. 강아지 주의깊게 관찰하기
- 강아지의 배변 타이밍을 먼저 파악하는게 중요한데요, 밥을 먹고 난 이후인지, 아침에 일어나서 인지 등 패턴을 파악한 후 화장실로 이동시켜 위의 훈련을 진행 해주세요.
5. 실수는 넘어가주기
- 배변 실수를 한 경우 냄새 제거제를 사용해 같은 장소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합니다. 처벌은 강아지를 더 혼란스럽게 하며 두려움을 유발하고 트라우마를 심어주기 때문에, 배변훈련이 더 어려워질수 있습니다.
6. 공간 제시하기
- 퍼피시절 울타리 생활을 한 것 처럼 강아지의 활동영역을 좁힙니다. 화장실, 쉬는 곳 등 생활을 이곳에서 하면서 화장실을 구분하면 점차 공간을 넓혀줍니다.
7. 밤에는 작은 조명 하나 켜주기
- 화장실까지 가는 길이 무서워서 배변실수를 할 수 있답니다. 화장실 주변에 작은 조명을 켜두면 잘 찾아갈 수 있습니다.
8. 배변 일지 작성하기
- 강아지 배변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배변 시간과 배변상태를 점검 해주세요. 배변패턴과 성공률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