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산책이란 거의 만병통치약과 같은 중요한 존재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강아지가 산책 중에 자꾸 멈추거나 제자리에 주저 앉는 경우도 있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이런 경험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보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산책 중 멈추는 이유 5가지
- 사회화 부족 : 어린시절 사회화 시기에 외부 접촉이나 경험이 부족했던 강아지들은 산책을 두려워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바깥은 다른동물도 많고 무섭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 안좋은 기억 : 특정 장소에서 안좋았던 기억이 있다면 그쪽으로 안가려고 할 수 있답니다. 그럴땐 다른길로 돌아서 산책을 해주시면 좋아요.
- 잘못 들인 버릇 : 강아지가 산책을 하다가 주저앉았을 때 귀여워하거나 간식을 주고 안아준다면 더 해달라고 계속 멈추거나 주저앉을 수 있어요.
- 체력방전 : 평소보다 너무 오래 걸었거나 날이 더울 때 체력이 방전되어 주저앉을 수 있어요. 노령견일수록 체력방전이 더 쉽게 나타나기도 해요.
- 다리 질환 : 다리 관절 등 어딘가 아프거나 불편한 경우 주저앉거나 산책을 거부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