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암은 특히 두려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암은 반려견의 생명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큰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강아지의 암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 암 미리 예방하는 4가지 방법
1. 사료 보관 철저
- 반려견 사료에서 가장 흔한 발암 물질은 ‘아플라톡신’ 인데요, 아플라톡신은 사료에 사용하는 원료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사료를 잘못 보관했을 때도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료는 진공포장을 잘 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질산염 피하기
- 인간에게도 무척 해로운 발암 물질인 아질산염, 주로 육가공품의 발색제로 사용되는 아질산염은 강아지의 사료나 간식 등에도 활용되니 식품을 구매하기 전 성분표를 꼭 환인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피하는게 좋답니다. 소시지와 햄은 아무리 잘 먹어도 적당히 급여할것!
3. 알맞은 체중 관리하기
- 남녀노소견묘 불문하고 비만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비만은 염증 수치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 관리는 필수랍니다.
4. 항암 효과 식재로 섭취하기
- 항암 효과가 있는 식재료는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아마씨, 고등어, 고구마, 블루베리, 울금 등이 있는데요, 주로 사람에게도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들이랍니다.
피해야 할 식재료
- 마늘, 포도, 렌틸콩, 감초, 근대, 양파, 버섯 등도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강아지에겐 절대! 급여해서는 안되는 식재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