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무조건 오래 한다고 좋을까요?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보셨을 텐데요, 산책은 단순히 운동을 넘어서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사회성도 기르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활동입니다. 하지만 모든 강아지가 똑같은 시간과 강도로 산책을 해야하는건 아닌데요 어느정도의 시간이 적당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연령별 산책시간
1. 아기 강아지 (Puppy) 0~12개월
- 20~60분
- 사회화 훈련
- 장난감 가지고 놀기 (공놀이, 터그놀이 등)
2. 성견 (Adult) 1~7세
- 최대 60분
- 흥분 훈련
- 산책 (걷기/달리기)
- 장난감 가지고 놀기
3. 노령견 (Senior) 7세 이상
- 20~30분
- 충격이 적은 균형훈련
- 짧은 산책
- 수영
정리
강아지 연령별 산책시간은 견종이나 컨디션에 따라 운동량이 달라집니다. 소형견보다 중대형견이 더 많은 운동이 필요하며, 단순히 걷기 뿐만 아니라 후각 자극이나, 공 던지기 같은 놀이도 함께 병행하면 좋답니다. 산책은 단순한 운동이 아닌 그 이상으로 효과가 크기 때문에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필수 루틴입니다. 무리한 산책은 오히려 관절에 무리가 가고 해가 될 수 있으니,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