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외로움 신호’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기에 주로 행동으로 표현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 강아지의 행동 중 애정표현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외로움의 신호였던 것들이 있습니다. 충분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고 강아지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주인의 몫인데요 어떤 행동이 외로움의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해요.
1.보호자 얼굴 핥기
- 보호자의 얼굴을 핥으면 대부분은 강아지를 쳐다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본인을 보게 하려고 얼굴을 핥기도 한답니다. 외로움을 느낄 때 안전하고 친숙한 존재에게 애정을 나타내기 위해 얼굴을 핥는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2.졸졸 따라다님
- 보호자가 집에 있을 때 별 이유없이 계속 따라다닌다면 본인을 봐달라는 신호일 수 있어요. 하지만 정도가 너무 심하면 분리불안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3.턱을 기대거나 앞발을 올림
- 강아지가 본인의 신체를 접촉시킨 후 빤히 쳐다본다면 이또한 본인을 봐달라는 거랍니다. 또한 놀아달라는 신호 이기도 해요.
4.머리 들이밀기
- 앞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할 때 이러한 행동을 하기도 한답니다.
강아지가 이러한 행동을 보일 때, 애정표현이 아닌 관심의 표현이에요, 그들의 신호를 읽고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들에게 안심과 안정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