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추위를 많이 느끼는 견종과 겨울을 좋아하는 견종 등 여러 견종들이 있는데요, 털이 짧고 단모종들은 추위를 대체로 많이 타기도 하며 털이 긴 견종들은 그에비해 추위를 덜 느끼기도 하는데요, 강아지들이 추위를 느낄때 하는 7가지 행동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강아지가 추위를 느낄때 하는 7가지 행동
1.몸 떨림 : 가장 흔한 신호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는 추울 때 몸을 떨기 시작합니다. 이는 체온을 유지하려고 몸을 떨며 열을 내려고 하는 반응입니다.
2.몸 웅크리기 : 몸을 웅크리는 행동은 스스로를 따뜻하게 유지하려는 모습입니다. 몸의 표면적인 부분을 줄여 열을 보존하려는 행동이에요.
3.활동성 감소 : 추운 날씨에 강아지는 활동성을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어요. 추위로 인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몸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동안 수면을 하기도 합니다.
4.주변 개체에 붙기 : 따뜻함을 찾기 위해 주변 개체에 붙으려고 할 수 있어요. 보통은 사람 다리나 다른 동물, 따뜻한 장소 등을 찾아 붙는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5.꼬리를 감추기 : 추위를 느끼는 강아지는 꼬리를 다리 사이에 끼거나 몸 아래로 숨기기도 하는데요, 몸의 열을 보존하려는 자연스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6.떨면서 걷기 또는 서 있기 :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평소보다 더 떨면서 걷거나 서 있을 수 있어요. 강아지가 추위를 느낄 때 나타나는 특징적인 행동 중 하나입니다.
7.외출 거부하기 : 추운 날씨에 나갔다가 금방 들어오거나 외출을 꺼리는 것도 흔한 현상이에요. 나가기를 꺼려하거나 짧은 시간 동안만 외출하려고 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행동들을 보일 때는 강아지가 추위를 느끼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고, 따뜻한 이불이나 의류로 강아지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아요. 추운 날씨에는 강아지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적절한 보호와 주의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