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를 잘 먹지않아 걱정과 고민을 하시는 보호자 분들이 꽤나 많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무심코 했던 보호자의 행동들이 오히려 강아지의 편식을 가중시키는데요, 어떤 행동들이 강아지들에게 편식을 유발했는지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강아지 편식을 유발하는 보호자의 행동 3가지
- 밥을 남겼을 때 토핑을 섞어주거나 사료 바꾸기 : 반려견이 밥을 거부할 때, 과도한 관심을 기울이며 사료를 매우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이는 강아지가 편식 습관을 가지게 할 수 있는 실수 중 하나입니다. 반려견이 매번 다른 종류의 사료나 토핑을 받게 되면 새로운 맛에 빠져들어 일반 사료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밥을 남겼을 때 토핑을 섞어주는 것은 편식을 더욱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해결책 : 정기적이고 일관된 식사 스케줄을 만들고, 사료를 바꿀 때는 점진적으로 바꿔 줘야 합니다. 새로운 사료를 천천히 현재 사료에 섞어주고, 몇 주 동안 점차적으로 증가시키면서 강아지가 소화하기 편하도록 적응하게 합니다.)
- 사료 외에 간식 주기 : 많은 보호자들이 사료 외에 간식을 너무 자주 주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반려견이 사료를 거부할 수 있으며, 과다한 간식은 영양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해결책 : 간식은 보상이나 훈련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사료를 급여하기 전에 간식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 자율배식 : 자율배식은 강아지에게 사료를 자유롭게 먹게 하는 방식인데요, 이것은 강아지가 식사 스케줄을 가지지 않게 하고, 자기 마음대로 먹게 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해결책 : 정해진 식사 시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음식을 제공하면 자연스럽게 그 시간에 먹는 습관을 가질 것이고, 편식 습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리
강아지의 편식은 보호자의 행동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기적이고 일관된 식사 스케줄을 만들고, 간식을 제어하며, 자율배식을 피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