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물 섭취량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정 음수량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엔 물 섭취가 정말 중요한데요, 그럼 우리 반려견들은 하루 어느정도의 물을 섭취하면 좋은지 물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의 하루 적정 음수량은?
- 평균적으로 1kg당 50~70ml랍니다. 예를 들어 11kg인 강아지에게는 대략 550~770ml 정도의 수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직접 마시는 양만이 아닌 식사나 간식등도 포함되기 때문에 수분 함량이 높은 습식사료등을 먹었을 경우 적은 양의 물을 마십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신다면?
- 하루 적정 음수량보다 많은 양의 물을 마신다면 쿠싱증후군이나 당뇨병 등을 의심해 볼수 있답니다. 1kg당 100ml 이상 물을 섭취할 경우 진단이 필요합니다.
하루 적정 음수량보다 적게 마신다면?
- 수분 함량이 높은 간식 급여 : 수분이 많이 가공된 기성품 간식이나, 과일, 채소로 간식을 대체하면 하루에 필요한 음수량을 채울 수 있답니다.
- 물에 육수를 조금 타서 급여 : 고기를 삶은 육수를 강아지가 마실 물에 조금 타서 급여해 주는 것도 하나의 꿀팁이랍니다.
- 물 자주 갈아주기 : 물의 신선도가 떨어져서 마시기 싫어하는 경우도 있으니 물을 자주 갈아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 물그릇 교체하기 : 물그릇이 너무 작거나 커서, 혹은 물그릇의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어요, 물그릇을 교체하거나 물그륷이 놓인 위치를 바꿔주는 것도 좋답니다.
- 수분함량이 높은 주식으로 바꾸기 : 습식사료나 자연식 등 주식을 수분이 많이 포함된 제품으로 바꿔보세요.
결론
강아지의 하루 물 섭취량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음수량은 체내 모든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각종 질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반려견의 상태에 맞춰 물 섭취량을 조절하고, 항상 신선한 물을 제공해주세요. 또한 강아지의 행동을 관찰하며 탈수 증상 (건조한 코, 인못의 탄력 저하 등) 이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