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수면증이란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루 7~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도 낮에 잠이 쏟아지거나 깨어있기가 어려우며, 쉽게 잠이드는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럼 과다수면의 원인과 예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래 자는 것이 좋다?
- 잠을 많이 잔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매일 9시간 이상의 수면을 한다면 과다수면증을 의심해야 될수 있습니다.
과다수면의 원인은?
- 이차성 과다수면 : 이차성 과다수면은 폐쇄수면 무호흡, 주기 사지 운동장애 등의 증상으로 충분히 수면이 이뤄지지 않아 다음 날 주간에 졸림이 발생하며, 충분한 수면을 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 중추성 과다수면 : 충분한 수면에도 주간 과다 졸림이 지속되며 가위눌림, 환각 등의 기면병 증상이 동반됩니다.
과다수면의 예방법은?
- 규칙적인 수면 습관 유지 (동일한 시간에 취침, 기상을 권장)
-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 시간 유지
- 잠들기 4시간 전부터 흡연, 커피, 운동을 멀리하기
-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하지 않기
과다수면 대부분의 경증은 행동요법으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합니다. 규칙적인 수면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