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은 바로 무엇을 먹고, 무엇을 피해야 할까? 인데요,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식단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목표를 달성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만큼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도 한데요, 그럼 어떤 음식들을 대체로 피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 금지 음식
1. 감자튀김
- 감자는 기름에 튀기는 과정에서 칼로리가 급격히 높아지고, 기름을 많이 흡수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과도한 트렌스지방 섭취는 체중 증가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2. 김치찌개
- 자극적인 맛의 김치찌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지만, 국물의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아 몸이 쉽게 붓고 체내 수분 균형을 깨트립니다. 한 끼 식사로는 괜찮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국물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답니다.
3. 분식류
- 떡볶이, 순대, 튀김 등 간편하고 맛있지만, 높은 탄수화물과 소스로 인한 당 섭취가 높아 혈당스파이크를 일으킵니다. 빠르게 오른 혈당은 공복감을 더 자주 느끼게 만들며 다이어트 중이라면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4. 팝콘(과자류)
- 자극적인 맛의 팝콘 및 과자류는 버터와 설탕, 혹은 짭짤한 소스가 추가되어 칼로리가 상당히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영화관에서 먹는 팝콘은 어마어마한 칼로리로 다이어트의 적이 될 수 있습니다.
5. 과일주스(액상과당)
- 액체로 섭취하는 당분은 과일의 섬유질이 제거된 상태이므로, 당분이 농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소화 흡수가 굉장히 빠르며,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지방 세포에 포도당이 많아져 배가 쉽게 고파지게 됩니다. 따라서 칼로리 섭취를 늘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6. 와플
- 밀가루, 버터, 설탕으로 만들어진 고칼로리 음식인 와플은, 특히 크림이나 시럽을 곁들이는 경우 칼로리와 당분 섭취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당 독소가 몸에 흡수되면 분해되지 않고 혈액에 쌓여 체내에 염증 반응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정리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 감량이 아니라 건강한 몸과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위에 소개한 6가지 음식은 평소에는 맛있게 즐길 수 있지만, 다이어트 중에는 절제와 대체 음식을 찾아서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감자튀김 대신 삶은 감자를, 과일주스 대신 제로음료나 신선한 과일 형태를 섭취하는 등 작은 변화를 실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안좋은 음식들은 피하게 되고 건강한 음식을 선호하게 될것입니다. 올바른 식습관은 다이어트 성공 뿐 아니라 건강한 몸을 만들어 우리 생활에도 큰 변화가 생길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