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포트홀 사고 시 대처방법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인 포트홀(도로 표면이 움푹 파인 상태)을 종종 만나곤 하는데요, 특히 비가 많이 오는 날이나 야간 운전 중에는 눈에 띄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포트홀로 인한 차량 사고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해야 할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시 대처방법

  •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포트홀로 인해 타이어나 휠 파손이 생겼을 때 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포트홀 보상금 받는 방법

  1. 한국 도로공사 홈페이지 – 메뉴 – 국민참여 – 고객의소리(민원)들어가기
  2. 노면파손 피해배상 신청 – 차량이 포트홀 밟고 파손된 지점 도로를 지도에 찍기 – 해당 담당 지사에 연락해 필요한 절차 및 서류 안내 받기
  3. 파손된 피해 차량 현장 사진이 반드시 있어야 확인이 가능하므로 사고시 사진 꼭 찍어두기
  4. 핸드폰 위치 태그를 켜 사진을 찍으면 위치 정보까지 사진에 기록되므로 위치 꼭 키고 사진 찍기 (사진위치 기록이 확실한 증거가됨)
  5. 파손 됐을 시 자동차 그냥 몰고 가지 말것, 보험사 견인 불러서 이동하면 보험사 비상출동 확인서가 포트홀 보상에 확실한 도움이 된다

피해 배상 절차 정리

  1. 사고 발생
  2. 배상 요청 (도로공사에 증빙서류 제출)
  3. 도로공사 측에서 노면파손을 조사
  4. 도로공사 측에서 배상 여부를 판단 함
  5. 배상 가능할 경우 50만원 이하면 도로공사에서 지급 (50만원 초과시 보험사에서 지급)
  6. 배상이 불가능할 경우 고객에게 불가 사유를 통보해줌, 필요시 민사 소송 진행 가능

정리

도로 위 포트홀은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입니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이나, 추운 겨울날씨엔 포트홀이 더 자주 눈에 띄게 되는데요, 위에 언급한 절차를 순서대로 잘 따른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도로 위 사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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