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장례 지원 서울시 최대92%

서울시에서 2024년 ‘사회적 약자 반려견 장례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작년 23년도에 처음 실시한 것으로, 반려동물 사체를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줄이고자 지자체에서 시범으로 운영된 것인데요,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예산 소진 시 까지 반려인들에게 지원됩니다. 어떤 분들에게 해당되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 장례 지원 대상자 기준은?

  •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사회적약자의 반려견 장례지원 시범사업’ 은 12월 6일까지 시행된다고 합니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입니다. (시범 사업은 총 65마리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

반려견 장례 지원 금액은?

  • 신청을 통해 반려견 장례를 진행하면 서울시가 15만원, 장례업체 21그램이 15kg 미만 13만원 / 대형견 40만 5천원을 지원해줍니다. 보호자는 5만원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최대 92%의 할인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단 기본 장례 외 서비스를 추가 이용하는 경우 추가 금액이 부가됩니다.)

신청 기준은?

  • 장례 신청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신청이 가능하며, 반려동물 장례 업체인 21그램 경기광주점, 남양주점, 천안아산점에 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 반려견이 사망한 후, 21그램 고객센터에 연락해 장례 일정을 예약하고, 필요 서류를 지참한 뒤 장례식장에 방문하면 됩니다. 자세한 정보와 필요한 서류, 신청 방법 등은 21그램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고객센터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됩니다.

▶21그램 고객센터 1688-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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