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위암으로 발전되는 질환 1위는?

위축성 위염이란 위 점막이 만성염증으로 얇아지며 위산 분비가 감소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잦음 음주,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원인이 되며 다른 소화기 질환에 비해 인식이 낮고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럼 어떤 질환이며 예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축성 위염의 위험성

3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위축성 위염 입니다.

  1. 식후 속이 더부룩하다.
  2. 맵고 짠 음식을 먹으면 속이 쓰린다.
  3. 소화가 잘 안되고 메스꺼움이 느껴진다.
  4. 입맛이 없다.
  5. 트림을 자주 하고 신물이 올라온다.

소화기관의 감기?

  • ‘소화기 기관의 감기’ 라고 할 정도로 위축성 위염은 흔한 질환이지만 오랫동안 방치해 장상피화생이 있는 경우에는 위암 발병률이 최대 10배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 위축성 위염 환자들은 복부 불편감, 통증으로 인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위에 좋은 성분

  • 비타민U 최근 대한소화기내과에서 주목하는 성분이 있는데요, 바로 양배추 속에 풍부한 비타민U 입니다.
  •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보호해 주고 손상된 위를 재생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위염을 예방하는 습관

  1. 과식 및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 과식을 하게 되면 음식물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위 점막이 위산에 노출되는 시간이 증가합니다. 특히 맵거나 짠 음식은 소화 도중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2. 진통제 남용 금물 : 진통제는 우리 몸의 생리 물질을 감소시켜 통증을 약화시키는 과정에서 위 점막을 얇아지게 합니다.
  3. 양배추 섭취하기 : 양배추의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보호, 재생시키며 위염 및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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