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입니다. 그러나 함께 따라오는 봄철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환절기인만큼 알러지나 감기등 그에 따른 질환들도 많습니다. 그럼 봄철에는 어떤 질환들이 쉽게 잘 걸리고 어떤 예방법이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철 걸리기 쉬운 질환
1.춘곤증
-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부적응증 증상으로 봄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호르몬의 변화로 생길 수 있습니다. (팁 : 규칙적인 생활과 가벼운 운동을 권장, 비타민이 많은 과일, 미나리, 달래 등 재철음식 섭취를 권장)
2.소화불량
-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증상으로 소화불량을 개선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번져 증상이 지속됩니다. (팁 : 취침 2~3시간 전에 식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함, 맵거나 짜고, 자극적인 음식, 술, 담배를 피하는 것을 권장)
3.무릎관절증
- 늘어나는 야외활동으로 무릎관절증을 유발합니다. 겨우내 사용이 적었던 관절의 운동량이 늘어나면서 유발합니다. (팁 : 가벼운 운동에서 점점 운동 강도 높여 나가는 것을 권장, 운동 전에 관절 근육의 긴장을 풀어줄 준비운동 권장)
봄철 주의해야 할 생활습관
1.부족한 수면시간
- 낮이 길어지면서 활동시간이 증가하여 수면시간이 부족합니다. 수면 시간은 달라도 기상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팁 : 평소보다 일찍 마무리를 한다는 생각으로 잠자리에 일찍 들기, 점심식사 후 5~10분 정도 짧은 수면 권장)
2.환절기 감기
- 일교차가 심해져 환절기 감기 환자가 급증합니다. 봄철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얇은 겉옷을 예비로 챙겨 다닐 것을 권장합니다. (팁 : 일교차에 대비해 얇은 옷 여러 벌 걸치고 다닐 것을 권장, 감기 초기 증상이 있다면 충분히 쉬면서 수분 섭취 권장)
3.외부환경 스트레스
- 이사, 취직, 진학 등 환경 변화가 많은 시기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입니다. 스트레스는 긴장성두통, 소화불량, 만성피로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팁 : 자신에 알맞은 방식으로 적응하는 노력 필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쉴 때 확실하게 쉬는 습관 권장)
결론
봄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작이기도 합니다. 올바른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비염, 감기 문제등의 봄철 질환으로부터 지켜야 합니다. 손씻기, 마스크착용과 올바른 보습 등의 습관을 통해 건강한 봄을 맞이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