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속노화 식습관이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우리는 흔히 건강을 위해 운동이나 식단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은 체중 증가와 함께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살찌기 쉬운 최악의 식습관 8가지에 대해 소개하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찌기 좋은 최악의 식습관 8가지
1. 한 번에 몰아먹기
- 하루 종일 굶었다가 공복감이 심해져서 원래 식사량보다 더 많이 먹게되고, 몸은 그대로 영양소를 저장하게 되어, 지방이 쉽게 늘어나게 되는데요,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대사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달달한 음식을 선호하는 습관
- 디저트, 초콜릿, 음료 등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은 부피에 비해 과도한 칼로리 섭취를 유발합니다. 특히 단맛에 길들여지면 자연스러운 음식의 맛보다 더욱 자극적인 맛을 찾게 되므로, 당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거나, 알룰로스나, 당이 적은 대체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국물 요리로 해장하기
- 뜨거운 국물로 인해 나트륨의 짠 맛이 가려지게 되는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체내 수분 배출을 방해하고, 지방을 축적하게 만듭니다. 맑은 물이나 저염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배가 불러도 음식을 계속 먹는 습관
- 포만감을 무시하고 입이 심심하다는 이유로 계속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이 늘어나기 쉽습니다. 식사를 천천히 하고 포만감을 인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작은 변화로도 몸의 신호를 잘 느낄 수 있답니다.
5. 핸드폰을 보며 식사하는 습관
- 스마트폰이나 TV를 보며 음식을 먹게 되면, 음식 섭취량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요, 온전히 식사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물 대신 음료수로 수분을 채우는 경우
- 아무리 제로 음료라 해도, 맑은 물 만큼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아 수분 부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분 부족은 몸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신진대사를 느리게 만들 수 있답니다. 물병을 곁에 두고 수시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저칼로리라고 맹신하며 많이 먹는 경우
- 부족한 식사량을 고구마 같은 음식으로 포만감있게 많이 먹게되면 이 또한 과도한 칼로리&당 섭취로 이어집니다. 저칼로리라는 단어에 속지말고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8. 반찬으로 배 채우기
-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밥은 조금 반찬을 많이 먹게 되면 이 또한 고칼로리 섭취가 됩니다. 특히 기름진 반찬이나 절임류 같이 염분과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살이 오히려 더 찌게 만듭니다. 항상 적당량을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정리
우리의 몸은 어떤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냐에 따라 정직한 반응을 보입니다. 나도 모르게 이어온 잘못된 식습관들이 있다면, 조금씩 고치는 것이 중요한데요, 건강한 식습관은 당장은 힘들고 티가 나지 않지만 체중을 유지하고, 전반적인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운동, 음식의 양과 질을 신경 쓰는 습관을 통해 더 나은 나를 만들어보세요.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