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이 진행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일부 신체적 변화들 다섯가지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개개인의 신체반응은 다를 수 있지만, 식습관과 운동을 조절하면서 몸의 변화를 느끼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에요. 그럼 살이 빠질때 체중변화는 크게 없지만 어떠한 신체적 변화들이 생기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살 빠지고 있다는 증거 5가지
- 뱃살이 말랑해진다 : 뱃살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분해효소 활성화가 가장 적습니다. 분해효소의 수용체가 제일 적기 때문인데요, 뱃살이 점점 말랑말랑해지고 있다면! 혹은 뱃살이 빠지시 시작했다면 지금 살이 잘 빠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 입냄새가 난다 : 지방대사가 활성화되면 케톤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요, 이때 아세톤이라는 부산물이 호흡기를 통해 배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에서 좀 화하거나 입냄새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 잔병치레가 늘어난다 : 몸 내에 저장된 지방이 감소하면서 독소나 노폐물이 방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중 감량 과정에서는 몸이 새로운 균형을 찾기 위해 조절되는데, 이때 잔병치례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으며, 컨디션이 안좋아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소변의 양과 땀이 늘어난다 : 그간 축적된 노폐물이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 배출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신진대사를 조금 더 높이고 싶다면 미온수를 자주 마셔주세요.
- 숙면을 한다 : 펜실베니아 주립대 연구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복부지방이 줄수록 잠을 더 잘 잔다고 합니다. 맨날 비슷하게 자는데 수면의 질이 좋아졌다면 사이 빠지고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