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배가 부르다며 바로 소파에 앉거나 침대에 눕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평범한 습관같지만 건강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따라서 식사 후 가벼운 걷기 운동(산책)을 통해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식사 후 산책이 왜 필수적인지에 대해 한번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식사 후 산책이 건강에 좋은 이유
1.소화를 돕는다
- 산책(걷기)은 장내 가스, 팽만감 등 위장 문제를 줄여 소화에 효과가 있음 (강도 높은 달리기 등은 식후에 할 경우 메스꺼움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
2.혈당을 조절한다
- 산책(걷기)은 더 많은 근육을 활성화 시킴. 근육은 최근 먹은 음식을 에너지로 사용하고 포도당을 태워 연료로 사용하는데, 이 과정은 혈당 수치 개선에 효과가 있음
3.심장 건강에 이롭다
- 산책(걷기)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춤. 그래서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음
식사 후 산책 얼마나 걸어야 할까?
- 어느 정도 걸어야 하는지에 대한 규칙은 없음. 하지만 여러 연구에 의하면 매 식사 후 약 10~15분 정도 걸어도 건강을 증진하는 데 충분하다고 함. 만약, 매 식사 후 운동 부족으로 인해 건강 이상이 발생했다면 건강검진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