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들은 보통 같은 효과의 동일한 약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는데요,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의약품들은 약국에서 파는 것과는 효과나 성분이 다르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그럼 어떤 의약품들이 어떻게 다른지 또 어떤 성분 차이가 있는지 편의점과 약국에서 파는 약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국 약 vs 편의점 약 다른점은?
1. 마데카솔
- 약국 : 마데카솔케어 (항생제 성분 O )
- 편의점 : 마데카솔연고 (항생제 성분 X)
- 약국에서 판매하는 마데카솔연고는 항생제 성분이 있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2. 타이레놀
- 약국 : 타이레놀 (약국 10정)
- 편의점 : 타이레놀 (편의점 8정)
- 성분, 함량은 동일하며 편의점 약은 하루 최대 용량인 8정으로 구성되어있다.
3. 베아제
- 약국 : 베아제 (약국 10정)
- 편의점 : 베아제 (편의점 3정)
- 성분, 함량은 동일하며 편의점은 3정으로 구성되어있다.
4. 판콜S
- 약국 : 판콜S (약국 1박스 5병)
- 편의점 : 판콜A (편의점 1박스 3병)
- 약국에서 판매하는 판콜S는 ‘메틸에페드린’ 성분이 있어 증상 완화에 더욱 효과적이다.
5. 박카스
- 약국 : 박카스D (약국 100ml)
- 편의점 : 박카스F (편의점 120ml)
- 약국에서 판매하는 박카스D는 타우린 함량이 2배가 더 많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더욱 효과적이다.
6. 부루펜
- 약국 : 부루펜 (약국 90ml)
- 편의점 : 부루펜 (편의점 80ml)
- 성분, 함량은 동일하며 편의점 약은 80ml로 구성되어있다.
7. 까스활명수
- 약국 : 까스활명수 (일반 의약품으로 분류)
- 편의점 : 까스명수 (음료로 분류)
- 약국에서 판매하는 까스활명수는 ‘현호색’ 성분이 들어있다.
- 임산부가 복용 시 자국수축 위험이 있어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