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오히려 나쁜 습관들은?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고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이지만, 잘못된 운동 습관은 오히려 부상을 초래하거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데요, 특히 운동할 때 무심코 저지르는 나쁜 습관들은 기대했던 효과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론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어떤 나쁜 습관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운동할 때 나쁜 습관들 9가지

1. 잠이 부족할 때 격한 운동

  •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격한 운동은 오히려 근육 회복이 어렵고 피로가 누적되어 면역체계가 약화됩니다.

2. 술 마신 후 운동

  • 근육 회복을 방해하는 알코올, 음주 후 운동을 하게 되면 심박수 조절이 어려워지고, 평소보다 쉽게 지치거나 근육의 피로가 악화됩니다.

3. 맞지 않는 신발로 운동

  • 웨이트 운동 시 런닝화나 바닥이 푹신한 운동화는 부상 위험이 대폭 상승하게 됩니다. 발목, 무릎 등에 무리가 가고, 피로 골절 등의 부상을 초래할 위험이 있습니다.

4. 운동 몰아서 하기

  • 평소 운동을 오래 쉬다가 한 번에 많은 양의 운동을 하면 근육 피로가 급격히 증가하고 부상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과도한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신장, 심장에 무리가 갑니다.

5. 스트레칭 없이 운동

  •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칭 없이 바로 운동을 시작하는데요,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의 운동은 부상을 입기 쉽기 때문에 운동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6. 화장한 채 운동

  • 땀과 화장품이 섞이면서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염증 및 피부 노화 가속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7. 운동 중 맨손으로 땀 닦기

  • 많은 사람이 오가는 헬스장에서 손으로 땀을 닦으면 세균이 얼굴로 옮겨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깨끗한 수건이나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8. 잘못된 자세로 지속적 운동

  • 자세가 잘못된 채로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부상 위험은 기본이며, 뼈 관절 변형에 위험이 생깁니다. 특히 초보자는 유투브로 운동을 배우지 마시고, 정확한 자세로, 거울을 보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9. 본인 수준보다 무리한 운동

  • 무조건 무게를 많이 든다고 근육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체력과 운동 경험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운동은 근육 파열이나, 관절 손상 등의 부상이 빨라지게 됩니다. 운동 강도는 천천히 점진적으로 높여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

운동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하면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는데요, 올바른 운동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고, 초보자 분들은 자신에게 투자하여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제대로 배운 운동은 평생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전문가의 배움을 두려워 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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