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종종 운동을 시작하기 어려워 미뤄두곤 합니다. 그럴 때 몸이 보내는 신호들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운동을 시작하고 지속하는 동기부여를 얻었으면 합니다. 몸은 운동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신호를 보내는데 이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운동 부족시 몸에서 보내는 신호 6가지
- 뱃살 증가 : 허리둘레 증가는 대부분 복부 비만과 연관이 있습니다. 운동이 부족할때 뱃살이 먼저 증가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복부 비만은 심장, 콩팥, 간, 소화기간, 췌장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 계단 오르기가 힘들다 : 계단 오르기가 예전보다 힘들고 숨이 찰 경우 심혈관계를 단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살이 찐 상태에서의 뛰는 운동은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를 주므로 가볍게 걷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단 음식이 땡긴다 : 단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가 지속된다는 것은 혈당 농도가 불안정 하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이는 몸이 빠른 에너지 공급을 원한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운동은 혈당 농도를 안정화시키고 인슐린 민감도를 향상시킵니다. 이는 혈당 스파이크를 줄여주며 단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며, 단 음식을 섭취한 후의 후유증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 만성피로와 우울감 : 운동부족이 오래 지속되면 만성피로 증상 발현이 쉽습니다.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신체 기능이 저하된 것입니다. 운동은 신체적 활동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무기력함과 우울감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팔 굽혀 펴기조차 어려울때 : 팔 굽혀 펴기는 상체의 전반적인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체 능력을 검증하는 데 좋은 운동입니다. 자신이 1~2회 밖에 하지 못한다면 신체 근육량이 매우 부족한 상태입니다. 체중을 감소하는 것 만으로도 팔 굽혀 펴기가 쉬워집니다.
- 하체가 얇아진 경우 : 30세 후반부터 자연적으로 근육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허벅지, 종아리 근육은 몸 전체 근육의 최대 70%까지 차지하기 때문에 스쿼트나 발 뒤꿈치 들기 등 자전거, 달리기 여러가지 운동이 있습니다. 하체가 얇아지기 시작했다면 간단한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체운동은 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체지방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결론
위와 같이 6가지 신호에 3가지 이상이 포함된다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운동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촉진시키며, 멘탈적으로도 강인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로인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몸이 보내는 이러한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운동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선택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