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매력적인 문화, 맛있는 음식, 애니메이션, 온천 등 즐길거리 볼거리가 아주 많은 나라인데요, 최근 일본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일본 정부에서도 관광객에 대한 금지규정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새로운 규정들이 무엇인지, 여행을 떠나기전 이러한 규정들을 알고 떠나는 것이 도움이 될텐데요, 어떤것들이 생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24 일본여행 금지규정들
1.교토 기온거리 출입제한
- 교토 기온거리에 있는 게이샤를 무단으로 촬영하거나 괴롭히는 행위로 인해 지난 4월부터 일부 골목의 출입이 제한되고, 사진 촬영이 금지되고있다.
2.와타즈미 신사 출입금지
- 대마도에 위치한 유명신사에서 흡연, 쓰레기 무단투기, 무단주차 등으로 민폐를 끼치는 관광객을 막기 위해 한국인 전면 출입 금지 팻말을 붙였다.
3.후지산뷰 촬영 금지
- 후지가와구치코 마을에 위치한 후지산 전망 로손 편의점 위쪽으로 높이2m가 넘는 검은 가리막을 설치하여 사진 촬영을 차단했다.
4.히메지성 이중가격제 검토
-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히메지성의 외국인 관광객 입장료를 기존의 4배 이상으로 인상을 검토중이다. (기존 1100엔 에서 4700엔으로)
5.후지산 입장객 수 제한
- 7월 1일 부터 후지산을 오르는 여러 코스 중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요시다 코스’ 입장객을 일일 4천명으로 제한하고 2천엔의 입장료를 부과한다.
6.야간 노상 음주 금지
- 올해 10월부터 도쿄 시부야 지역에서 오후 6시부터 새벽 5시까지 공공장소 및 길거리에서 음주를 금지한다. (그 외 지역은 할로윈 기간에만 야간 노상 음주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