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시원한 칸 더운 칸 꿀팁 알아보기

여름철 지하철을 기다리다 보면 더위에 못이겨 땀에 절여지는게 하루 이틀이 아닌데요, 그런데 지하철 안에서도 시원한 칸과 더운 칸이 나눠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하철이라고 모두 똑같은 온도가 아니랍니다. 그럼 어떤 칸이 시원하며 어떤 칸이 더운지 지하철 호선별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 자리 꿀팁!

1. 가장 시원한 온도 낮은 자리

  • 객실 양쪽 끝 약자 배려석 주변
  • 열차 냉기 흐름에 따라 공기 순환이 적고, 천장 냉방기로 직접 찬바람을 맞을 수 있는 곳이다.

2. 가장 더운 온도 높은 자리

  • 객실 중앙부
  •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고, 공기가 모여 있어서 찬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자리이다.

3. 약냉방칸 위치는?

  • 1,3,4 호선 : 4 / 7번째 칸
  • 5,6,7 호선 : 4 / 5번째 칸
  • 8호선 : 3 / 4번째 칸
  • 일반 칸보다 1도 더 높게 운영되고 있어서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참고하면 좋다.

4. 2호선 냉방칸은?

  • 2호선은 혼잡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따로 약냉방칸을 운영하지 않는다.

5. 혼잡도 파악 어플?

  • 앱 이름 : 또타 지하철
  • 지하철 이용객이 많으면 객실 내 온도가 올라가서 시원한 자리라고 해도 덥다. 미리 혼잡도를 파악하는 것도 좋다.

결론

여름철 지하철에서의 더위는 피할 순 없지만, 몇 가지 꿀팁을 통해 시원한 칸을 찾는다면 보다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칸의 위치 선택, 시간대별 칸 선택, 그리고 지하철 앱 활용을 통해 더위를 되도록 피하고 시원한 여정을 즐기셨으면 합니다. 지하철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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