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가 굉장한 간식 탕후루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탕후루 인기가 대단한것 같더라구요, 특히 여름철에 인기가 많은 간식 이기도 한데요 많은 양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는 탕후루 과연 많이 먹어도 괜찮을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탕후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탕후루는 과일에 꼬치를 끼워 설탕 시럽을 코팅처리하여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을 내는 간식입니다. 설탕에 풍부한 포도당과 과일의 과당을 함께 섭취하게 되면, 에너지원으로 바로 사용하지 못하고 간과 복부에 지방으로 축적이 됩니다. 탕후루의 과도한 섭취는 엄청난 열량으로 인해 혈당조절을 어렵게 만들어 당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며, 만성적인 고혈당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다 섭취시 복부비만, 지방간, 통풍등을 유발하며, 이러한 질병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더더욱 섭취하면 안됩니다.
당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 비만과 관련 – 과도한 설탕 섭취는 비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당은 에너지를 제공하는 주요 영양소 중 하나지만, 과도한 섭취는 에너지 과잉섭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칼로리의 음식이나 음료에 너무 많은 설탕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우리 몸은 그 에너지를 소화하지 못하고 지방으로 저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방 축적은 비만을 초래하며, 비만은 당뇨병, 심혈관 질환, 고혈압 등과 같은 다양한 건강 문제의 원인이 됩니다.
- 당뇨병과의 연관성 – 당은 혈당을 상승시키는 주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지나친 설탕 섭취로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췌장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려 합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지나친 혈당 변동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력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심혈관 질환과의 연관성 – 과도한 설탕 섭취는 심혈관 질환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높은 혈당은 혈관 벽 손상을 초래하고 염증을 촉진시킵니다. 이에 따라 혈관 내피세포 손상이 발생하며, 혈정 형성과 동맥경화 등의 과정이 가속화 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며,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의 하루 권장 당 섭취량은 일반적인 남성의 경우 25g으로 이 기준치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은 인체에 적당히섭취하면 힘의원동력이 되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만병의근원이 된다는걸 잘알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