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전국적으로 여러 곳의 매장이 폐점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이나, 현재 근무중인 사람들에게도 아주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데요, 홈플러스 폐점 예정 매장들 약 20곳을 지역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홈플러스 폐점 예정인 지역별 매장들
1. 서울
- 강동점
- 동대문점
- 금천점
- 방학점
- 잠실점
2. 경기도
- 동수원점
- 수원 영통점
- 부천 상동점
- 부천 소사점
- 안산 선부점
3. 충북
- 동청주점
4. 충남
- 천안점
5. 세종
- 조치원점
6. 경북
- 죽도점
7. 인천
- 작전점
8. 대구
- 대구 칠곡 내당점
9. 전남
- 순천풍덕점
10. 부산
- 부산 반여 센텀시티점
11. 경남
- 삼천포점
- 진주점
정리
홈플러스의 폐점 주요 원인으로 한국기업평가에서는 ♦영업 실적 부진 장기화, ♦과중한 재무 부담 지속, ♦영업 실적 및 재무 구조 개선 여력 낮음 등을 신용등급 하향의 원인으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한국신용평가는 ♦영업활동 효율화, 주요 점포 리뉴얼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나 점포 매각과 상대적으로 제한된 투자로 자체 경쟁력이 과거 대비 악화된 상황에서 의미 있는 수준의 집객력 및 매출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 이라며 ♦점포 매각과 폐점 등에 따른 영업 중단에도 영업비용 절감 폭이 크지 않아 외형 변동 대비 높게 유지되는 고정비 부담도 수익성 반등을 제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