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우리 생활에 다양한 변화가 찾아오는 해입니다. 최저임금 인상부터 시작해서 디지털화된 교육,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변화가 찾아오는데요, 과연 우리에게 살기 좋아지는 해가 될지 아니면 독이 되는 해가 될지, 어떤 변화들이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달라지는 것들
1. 최저임금 10.030원
- 최저임금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1만원이 넘어서게 됩니다. 경제 여건과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한 결과로, 과연 노동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디지털 교과서
- 기존의 종이 교과서 대신 디지털 교과서가 시범 도입됩니다. 초등학생 3,4학년 / 중학생 1학년 /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됩니다.
3. 고교학점제 도입
- 대학교처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강화하고 진로에 맞춘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도 가능합니다.
4. 청소년 인스타 계정보호
- 10대 미성년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공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개인정보와 안전이 더욱 철저하게 관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5. 대한통운 주7일 배송
- 일요일과 공휴일 같이 쉬는날에도 배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보다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경험할 것으로 보입니다.
6. 일본 여행 심사 간소화
- 사전 입국심사 제도 도입으로 간단한 신원만 확인 후 입국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는 양국 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7. 애플 ‘나의찾기’ 도입
- 우리나라에서는 제한되었던 기능이 내년 봄 국내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로인해 기기 분실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되며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8. 팬톤 올해의 컬러 선정
- 팬톤이 2025년 올해의 컬러로 ‘모카무스’를 선정했습니다.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담은 이 컬러는 패션,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집니다.
9. 공공 와이파이 종료
- 정부 통신비 절감 정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에 활용한 예산이 삭감되어 일부 지역에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이에 따라 대체 서비스나 개인 데이터 사용량 관리가 필요해질 것입니다.
10. 국내 최초 ‘트램’ 도입
-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서울 위례신도시 부근에 개통 예정입니다. 다양한 지역들도 도입 활성화가 목표되어 도시 내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11. 싸이월드 부활
- 과거 추억의 SNS가 새롭게 돌아오면서 담긴 사진과 영상들을 모두 복구해서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로인해 다양한 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여집니다.
12.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
-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약국의 운영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는 늦은 밤에도 약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긴급 상황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