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이 되면서 우리 몸의 대사 속도는 점차 떨어지고, 신체 기능도 저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영양소 섭취가 더 중요해지며, 특히나 특정한 영양소들은 노화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0대 이상의 분들을 위해 챙겨야 할 다섯가지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0대 이후부터 챙겨야될 영양성분 5가지
1. 코큐텐(코엔자임큐10)
- 40대 이후 부터는 우리 몸의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떨어지고 심장기능도 떨어지며, 항산화 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20대 대비 3분의 1정도의 기능이 줄어드는데요, 코큐텐은 세포 내에서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 성분입니다. 이는 심장 건강을 촉진하고, 피로를 줄여주며, 항산화 효과로 세포를 보호해줍니다.
2. 콜라겐
- 40대 이후부터는 20대 대비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팔자주름이 생기고 수분 보습 능력이 떨어져서 푸석푸석 해지며, 혈관의 탄성도 줄어들게 됩니다. 콜라겐은 피부, 관절, 뼈 등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영양소 입니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콜라겐 섭취가 중요합니다.
3. 글루타치온
- 40대 이후부터는 20대 대비 30~40% 정도가 줄어드는 상태가 되면서, 노화가 촉진되고 해독 능력이 떨어지며 간 수치가 높아지고, 같은 음식을 먹어도 암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예방합니다. 또한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단백질
- 40대 이후로 근육량이 매년 5~8%정도씩 감소하게 됩니다. 근감소증으로 인한 질병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해서 단백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은 신체 대사를 촉진하고 기능적 노화를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 효소
- 40대 이후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인 효소는 20대 대비 3분의 1정도가 부족해지는데요, 효소가 부족해지면 소화가 안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노폐물을 처리하는 능력도 떨어지며, 활성산소 같은 것을 처리하는 것도 효소가 처리를 합니다. 따라서 효소의 섭취는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영양소 흡수를 개선하여 건강한 소화를 도와줍니다.
결론
40대 이후부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소 섭취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물론 운동은 필수입니다. 위 다섯가지 영양성분은 노화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꾸준한 영양섭취와 건강관리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